국고채 금리가 25일 유럽과 일본에서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으나 매수세에 힘입어 장기물 중심으로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7%포인트 떨어진연 2.020%로 마감했고,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1.758%로 0.002%포인트 떨어졌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1%포인트 하락한 연 2.110%,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1%포인트 내린 연 2.130%로 각각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21%로 전 거래일과 같았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1%포인트 내린 연 1.581%로 마쳤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85%로 0.001%포인트 올랐으나,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07%로 0.002%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088%로 0.001%포인트 올랐고, BBB-등급은 연 8.030%로 보합 마감했다.
이슬비 교보증권 연구원은 "오늘 채권 금리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가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시장 강세는 20년 만기 국고채 입찰 수요 결과가 나쁘지 않았고 외국인이 10년 만기 국채선물을 2천계약 이상 순매수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7%포인트 떨어진연 2.020%로 마감했고,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1.758%로 0.002%포인트 떨어졌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1%포인트 하락한 연 2.110%,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1%포인트 내린 연 2.130%로 각각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21%로 전 거래일과 같았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1%포인트 내린 연 1.581%로 마쳤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85%로 0.001%포인트 올랐으나,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07%로 0.002%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088%로 0.001%포인트 올랐고, BBB-등급은 연 8.030%로 보합 마감했다.
이슬비 교보증권 연구원은 "오늘 채권 금리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가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시장 강세는 20년 만기 국고채 입찰 수요 결과가 나쁘지 않았고 외국인이 10년 만기 국채선물을 2천계약 이상 순매수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