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올해 이후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내렸다.
도현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2조9천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4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향후 3개년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기존 추정치인 16.4%에서 10.8%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0% 감소한 4조4천200억원, 영업이익은 29% 줄어든 9천9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1조500억원을 밑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조300억원과 6천300억원으로 예상하면서 "전통적인 IT 비수기에다가 PC와 모바일 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디램(DRAM) 2ynm 양산이 1∼2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도현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2조9천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4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향후 3개년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기존 추정치인 16.4%에서 10.8%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0% 감소한 4조4천200억원, 영업이익은 29% 줄어든 9천9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1조500억원을 밑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조300억원과 6천300억원으로 예상하면서 "전통적인 IT 비수기에다가 PC와 모바일 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디램(DRAM) 2ynm 양산이 1∼2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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