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8일 현대글로비스[086280]가 내년까지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6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또 현대글로비스를 운송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꼽았다.
신지윤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천864억원으로 한해 전보다 12.8% 늘었다"며 "매출액은 추정치를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2개 분기 연속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2013년부터 정체되던 실적이 작년 3분기를 변곡점으로 증가세로돌아섰다"며 "내년까지도 이 같은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전년 대비 3.4% 늘어난 매출액 15조1천763억원을 목표로 잡았다"며 "하지만 과거 보수적이던 사업계획 성향과 가정으로 삼은 원/달러환율(1,130원)을 고려할 때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 현대글로비스를 운송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꼽았다.
신지윤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천864억원으로 한해 전보다 12.8% 늘었다"며 "매출액은 추정치를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2개 분기 연속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2013년부터 정체되던 실적이 작년 3분기를 변곡점으로 증가세로돌아섰다"며 "내년까지도 이 같은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전년 대비 3.4% 늘어난 매출액 15조1천763억원을 목표로 잡았다"며 "하지만 과거 보수적이던 사업계획 성향과 가정으로 삼은 원/달러환율(1,130원)을 고려할 때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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