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8일 현대위아[011210]에 대해"올해 이익 정체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천원에서 14만원으로 내렸다.
박인우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올해 매출 목표를 8조4천500억원으로 제시했지만그보다 낮은 8조2천10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차량부품 사업에서 목표치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차량부품 사업 매출은 신규 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2% 증가한6조8천5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무엇보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출하 증가 목표가 작년보다 1.4%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모듈 매출과 직결되는 기아차 국내공장 생산량도 올해 5% 줄어들계획"이라면서 "수동변속기 조립라인 양도에 따른 매출 감소와 중국 금형법인 지분축소에 따른 연결매출 제외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계 사업에서 뚜렷한 개선이 어려운 사업 환경까지 감안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정체될 것"이라먼서도 "이익 추정치 하향 가능성은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인우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올해 매출 목표를 8조4천500억원으로 제시했지만그보다 낮은 8조2천10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차량부품 사업에서 목표치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차량부품 사업 매출은 신규 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2% 증가한6조8천5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무엇보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출하 증가 목표가 작년보다 1.4%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모듈 매출과 직결되는 기아차 국내공장 생산량도 올해 5% 줄어들계획"이라면서 "수동변속기 조립라인 양도에 따른 매출 감소와 중국 금형법인 지분축소에 따른 연결매출 제외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계 사업에서 뚜렷한 개선이 어려운 사업 환경까지 감안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정체될 것"이라먼서도 "이익 추정치 하향 가능성은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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