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전자, 전반적 업황 부진…목표가↓"

입력 2016-01-29 08:46  

대신증권은 2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전반적 업황이 부진하다"며 목표가를 159만원에서 149만원으로 내렸다.

김경민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 및 LCD 부문에서 제품 가격 하락 지속에 따라 이익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23조7천억원으로작년 26조4천억원보다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13만6천111원에서 11만2천418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작년 배당금 수준을 고려해 올해 주당 예상 배당금은 기존 추정치 3만원에서 2만3천원으로, 배당수익률 전망치도 2.3%에서 2.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지배구조 개선시 자회사 자산가치 증감이 삼성전자 주가를 주목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 궁극적으로 지배구조 개선 시나리오는 본사 영업가치 및 자회사 자산가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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