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가 2일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4.81% 내린 3만7천600원에 거래됐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22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모두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2.9% 감소한것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부문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소울앤스톤'과 관련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2.9%포인트 상승에그쳤다"고 설명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신작 모멘텀이 소멸돼 상반기 모멘텀 공백기에주의해야 한다"며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4.81% 내린 3만7천600원에 거래됐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22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모두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2.9% 감소한것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부문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소울앤스톤'과 관련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2.9%포인트 상승에그쳤다"고 설명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신작 모멘텀이 소멸돼 상반기 모멘텀 공백기에주의해야 한다"며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