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스코[005490]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Baa2'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포스코의 작년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아시아 철강업 상황에 따른 실적 압박 지속으로 앞으로 12~18개월간 포스코의 재무 상황이 현 신용등급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조정 차입금 비율이 4.3~4.5배를 넘거나 금융비용 대비 영업익(EBIT) 비율이 3.0~3.
3배를 밑돈다면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부정적'으로 내린 바 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용등급은 'Baa2'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포스코의 작년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아시아 철강업 상황에 따른 실적 압박 지속으로 앞으로 12~18개월간 포스코의 재무 상황이 현 신용등급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조정 차입금 비율이 4.3~4.5배를 넘거나 금융비용 대비 영업익(EBIT) 비율이 3.0~3.
3배를 밑돈다면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부정적'으로 내린 바 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