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한미약품, 기술료 들어온다…목표가 100만원"

입력 2016-02-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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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기술이전한 신약의 임상단계 진행으로 현재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의98만5천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서근희 연구원은 "올해는 임상 단계별 성공보수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이유입될 것"이라며 "임상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16'에서 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제(LAPS-rhGH)와 2세대 RAF 저해제(항암제)의 연구개발(R&D)에 대해 발표했다"며 "이는 추가 기술 이전이 가능한 파이프라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천188억원, 7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3.5%, 3.8% 늘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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