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일 GS홈쇼핑[028150]이 작년 4분기에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부정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지고 있음을 유의해야한다며 목표주가 25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373억원)를 넘어서는 393억원이었다"며 "그러나 영업환경에 대해 우호적으로 평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계절성 상품 둔화에 따라 TV 채널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0.6%로 역성장했고, 모바일의 경우 경쟁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지면서 성장률이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소비경기 부진에 따라 캐시카우(수익 창출원) 역할을 해줘야 하는 TV 채널 성장이 어렵고, 단기적으로 소셜커머스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질 가능성이크다는 점에서 영업환경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남성현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373억원)를 넘어서는 393억원이었다"며 "그러나 영업환경에 대해 우호적으로 평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계절성 상품 둔화에 따라 TV 채널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0.6%로 역성장했고, 모바일의 경우 경쟁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지면서 성장률이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소비경기 부진에 따라 캐시카우(수익 창출원) 역할을 해줘야 하는 TV 채널 성장이 어렵고, 단기적으로 소셜커머스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질 가능성이크다는 점에서 영업환경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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