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1일 카카오[035720]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의 작년 영업이익이 884억원으로 전년보다 68.8% 감소했다"며 "실적 부진은 광고와 모바일게임 등 주력 사업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에 내놓을 헤어샵과 대리운전 서비스 등 신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는 기대를 하기에 충분하다"며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가 성공하면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다른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이 이어질 수 있다"며 카카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의 작년 영업이익이 884억원으로 전년보다 68.8% 감소했다"며 "실적 부진은 광고와 모바일게임 등 주력 사업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에 내놓을 헤어샵과 대리운전 서비스 등 신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는 기대를 하기에 충분하다"며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가 성공하면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다른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이 이어질 수 있다"며 카카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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