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카카오, 주력 사업 매출 감소…목표가↓"

입력 2016-02-11 08:55  

NH투자증권은 11일 카카오[035720]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의 작년 영업이익이 884억원으로 전년보다 68.8% 감소했다"며 "실적 부진은 광고와 모바일게임 등 주력 사업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에 내놓을 헤어샵과 대리운전 서비스 등 신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는 기대를 하기에 충분하다"며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가 성공하면 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다른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이 이어질 수 있다"며 카카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