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027410]이 12일 보광이천 골프장 인수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날보다 8.45% 내린 16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BGF리테일은 보광이천 골프장(휘닉스스프링스CC) 인수를 결정했다고 전날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천301억원이며 취득 지분은 85.2%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적자 회원제 골프장들이 모두 퍼블릭으로 전환해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지분 인수는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해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골프장 인수 결정으로 단기 투자심리 위축이 우려된다며 BGF리테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25만4천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날보다 8.45% 내린 16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BGF리테일은 보광이천 골프장(휘닉스스프링스CC) 인수를 결정했다고 전날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천301억원이며 취득 지분은 85.2%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적자 회원제 골프장들이 모두 퍼블릭으로 전환해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지분 인수는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해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골프장 인수 결정으로 단기 투자심리 위축이 우려된다며 BGF리테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25만4천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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