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증시에서 제약주가 대거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의약품 지수는 전일보다 3.22%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명문제약[017180](-16.83%), 유한양행[000100](-6.31%), 삼성제약[001360](-5.99%), 환인제약[016580](-5.77%), 일동제약[000230](-5.50%), 녹십자[006280](-4.91%) 등 의약품 지수에 속한 47개 종목 중 42개 종목이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의 의약품 지수는 4.30% 떨어졌다.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이른바 '고(高) PER'(주가수익비율) 주식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는 이미 연초부터 제약·바이오주가빠지기 시작했다"며 "이런 것까지 시장에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불안심리를 자극하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의약품 지수는 전일보다 3.22%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명문제약[017180](-16.83%), 유한양행[000100](-6.31%), 삼성제약[001360](-5.99%), 환인제약[016580](-5.77%), 일동제약[000230](-5.50%), 녹십자[006280](-4.91%) 등 의약품 지수에 속한 47개 종목 중 42개 종목이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의 의약품 지수는 4.30% 떨어졌다.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이른바 '고(高) PER'(주가수익비율) 주식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는 이미 연초부터 제약·바이오주가빠지기 시작했다"며 "이런 것까지 시장에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불안심리를 자극하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