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2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올해 상반기 실적이 우려보다는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천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연구원은 "LG이노텍이 북미 전략 거래선의 부품 수요 감소로 상반기에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국내 전략 거래선과 중국 신규 거래선의 부품 수요가 다음달부터늘어 기판·소재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의 G5 듀얼 카메라 공급 효과로 광학솔루션 부문의 실적도 우려와는 달리 양호할 것"이라며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강도 높은 비용 절감 효과도1분기 말부터 나타나 전사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4천800억원과 영업이익 420원을 각각 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연초 이후 LG이노텍의 주가는 16% 이상 하락했으나 북미 거래선 수요 감소 등에 따른 실적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면서 "올해 하반기 본격화할 전장부품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은정 연구원은 "LG이노텍이 북미 전략 거래선의 부품 수요 감소로 상반기에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국내 전략 거래선과 중국 신규 거래선의 부품 수요가 다음달부터늘어 기판·소재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의 G5 듀얼 카메라 공급 효과로 광학솔루션 부문의 실적도 우려와는 달리 양호할 것"이라며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강도 높은 비용 절감 효과도1분기 말부터 나타나 전사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4천800억원과 영업이익 420원을 각각 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연초 이후 LG이노텍의 주가는 16% 이상 하락했으나 북미 거래선 수요 감소 등에 따른 실적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면서 "올해 하반기 본격화할 전장부품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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