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현대위아, 디젤엔진 투자…성장 잠재력↑"

입력 2016-02-22 08:48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현대위아[011210]가디젤엔진에 대한 투자 확대로 성장 잠재력을 키웠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17만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서산 오토밸리의 부지를 활용해 디젤엔진공장 투자를 확정했다"며 "투자는 2천651억원 규모로 14개월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현재 현대위아는 평택과 서산, 중국, 멕시코 등 모두 170만대 가량 엔진 생산이 가능하다"며 "서산 오토밸리 추가 생산량 50∼60만대에 멕시코와 중국 친환경차 전용 엔진 증설까지 가시화되면 그룹사 내 엔진 수요의 30%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현대위아는 올해 생산에 들어가는 카파 터보 엔진과 내년부터 가세할승용차용 디젤엔진 덕분에 그룹사 내 핵심 파워트레인 회사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연비 개선 전략의 핵심이 파워트레인·엔진에 집중돼 있다는점을 고려하면 현대위아는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