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2일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가시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6천원에서 4만3천원으로 각각 올렸다.
김익상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7천560억원으로 전년보다10.6%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174억원이었다"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수사업이 반도체 장비 부문의 부진을 만회했고, 육군에 공급하는 K-9자주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군수 항공기 탑재 엔진 부문의 성장이 이어져 전체매출 비중의 40%에 달하는 파워시스템 부문이 양적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일회성 임금단체협상 비용이 500억원 반영돼 영업손실이 났으나,영업 실적은 양호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8천833억원, 787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군수 항공기 엔진과 문수기 항공부품 부문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것으로 분석된다"며 "작년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이 진행되는 등 불확실성도대부분 제거됐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익상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7천560억원으로 전년보다10.6%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174억원이었다"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수사업이 반도체 장비 부문의 부진을 만회했고, 육군에 공급하는 K-9자주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군수 항공기 탑재 엔진 부문의 성장이 이어져 전체매출 비중의 40%에 달하는 파워시스템 부문이 양적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일회성 임금단체협상 비용이 500억원 반영돼 영업손실이 났으나,영업 실적은 양호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8천833억원, 787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군수 항공기 엔진과 문수기 항공부품 부문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것으로 분석된다"며 "작년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이 진행되는 등 불확실성도대부분 제거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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