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011210]가 22일 디젤엔진 투자 소식에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보다 7.14% 오른11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현대위아는 서산 오토밸리의 부지를 활용해 디젤엔진 공장을 신설하기로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천651억원으로, 2014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9.31%에 해당한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현대위아는 평택과 서산, 중국, 멕시코 등지에서 모두 170만대가량의 엔진 생산이 가능하다"며 "서산 오토밸리 추가 생산량 50만∼60만대에 멕시코와 중국 친환경차 전용 엔진 증설까지 가시화되면 그룹사 내 엔진 수요의 30%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보다 7.14% 오른11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현대위아는 서산 오토밸리의 부지를 활용해 디젤엔진 공장을 신설하기로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천651억원으로, 2014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9.31%에 해당한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현대위아는 평택과 서산, 중국, 멕시코 등지에서 모두 170만대가량의 엔진 생산이 가능하다"며 "서산 오토밸리 추가 생산량 50만∼60만대에 멕시코와 중국 친환경차 전용 엔진 증설까지 가시화되면 그룹사 내 엔진 수요의 30%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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