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미워도 다시 한번…현금 많은 낙폭과대주 7선"

입력 2016-02-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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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본질가치를 밑도는 주식들이 늘고 있다며 현금 보유 비중이 높은 7개 낙폭과대종목을 추천했다.

해당 종목은 NICE평가정보[030190]와 에프엔씨엔터[173940], 민앤지[214180],신세계I&C, 삼양통상[002170], 디티앤씨[187220], 알티캐스트[085810]이다.

손세훈 연구원은 "작년 8월26일 저점을 기록한 코스피와 코스닥을 기준으로 낙폭과대주의 주가 수익률을 점검한 결과 저점을 기록하기 전 6개월 동안 주가하락률이 높았던 50개 종목은 연말까지 벤치마크와 비교해 27%포인트 높은 성과를 냈다"고설명했다.

그는 "특히 변동성이 큰 시장일수록 현금은 잠재적인 인수·합병(M&A) 재원으로쓰일 수 있고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봐도 매력적인 요인"이라며 "코스피 저점이 예상되는 구간에선 벤치마크 대비 낙폭이 크면서 기초여건(펀더멘털)이 우량한 종목을편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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