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CJ대한통운[000120]이 모바일 유통업계의 경쟁 심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종전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렸다.
박광래 연구원은 "쿠팡의 경쟁력 약화 속에 11번가, 위메프, 티몬의 이용자 증가 등으로 모바일 유통업계가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은 경쟁 심화는 CJ대한통운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시장 평균보다 20%가량 낮은 택배 단가와 경쟁사보다 우수한 택배 물량 처리 능력으로 유통채널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CJ대한통운의 택비 처리량은 작년보다 18.6% 증가한 8억9천만 박스로 전망하고 시장 점유율은 4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광래 연구원은 "쿠팡의 경쟁력 약화 속에 11번가, 위메프, 티몬의 이용자 증가 등으로 모바일 유통업계가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은 경쟁 심화는 CJ대한통운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시장 평균보다 20%가량 낮은 택배 단가와 경쟁사보다 우수한 택배 물량 처리 능력으로 유통채널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CJ대한통운의 택비 처리량은 작년보다 18.6% 증가한 8억9천만 박스로 전망하고 시장 점유율은 4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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