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3일 LIG넥스원[079550]이 외형 성장과 신규 수주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유도무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현궁' 수출 가능성이 있고 중장기적으론 '천궁'의 개량사업과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사업도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다대역무전기(TMMR)의 매출도 발생할 예정"이라며 "양산비중 확대와 고정비 비중 감소로 7%대의 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신규 수주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만 2조원을 웃도는 대규모 수주가 예정된데다 내년 이후에도 천궁 3, 4차분 양산 등의 수주 물량이 대기해 수준잔고는 5조원의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기대치를 밑돈 작년 4분기 실적은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담 요인이될 것이나, 긍정적인 수주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주가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훈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유도무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현궁' 수출 가능성이 있고 중장기적으론 '천궁'의 개량사업과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사업도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다대역무전기(TMMR)의 매출도 발생할 예정"이라며 "양산비중 확대와 고정비 비중 감소로 7%대의 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신규 수주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만 2조원을 웃도는 대규모 수주가 예정된데다 내년 이후에도 천궁 3, 4차분 양산 등의 수주 물량이 대기해 수준잔고는 5조원의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기대치를 밑돈 작년 4분기 실적은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담 요인이될 것이나, 긍정적인 수주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주가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