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LG전자[066570]가 최근 내놓은신형 스마트폰 G5 판매량 증가로 올해 2분기 전사적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G5는 2분기 400만대에서 시작해 연말까지 1천만대 판매 달성이 가능하다"며 "이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영업이익이 2분기에 흑자전환해 턴어라운드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애플의 아이폰 6S(플러스 포함)의 판매는 둔화되는 시점"이라며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7 하드웨어 차별화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G5로 교체 수요가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G5 판매와 중가모델의 출하 시작으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8% 늘어난1천682만대로 예상된다"며 "2분기 LG전자 MC 부문의 영업이익은 670억원으로 추정되나 추가적인 이익 상향 여력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연구원은 "G5는 2분기 400만대에서 시작해 연말까지 1천만대 판매 달성이 가능하다"며 "이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영업이익이 2분기에 흑자전환해 턴어라운드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애플의 아이폰 6S(플러스 포함)의 판매는 둔화되는 시점"이라며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7 하드웨어 차별화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G5로 교체 수요가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G5 판매와 중가모델의 출하 시작으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8% 늘어난1천682만대로 예상된다"며 "2분기 LG전자 MC 부문의 영업이익은 670억원으로 추정되나 추가적인 이익 상향 여력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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