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4일 이수화학[005950]에 대해"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천원을새로 제시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이수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작년보다 54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본업인 랩(LAB)과 주요 자회사인 이수건설·이수앱지스의영업환경 개선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은 올해 작년보다 400% 증가한 319억원의 영업이익을거둘 것"이라며 "2011∼2013년 집중된 랩 증설 물량이 소화되면서 본격적인 수급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7년 이후 예정된 글로벌 증설 계획이 없어 이수화학의 영업환경 개선세는 지속할 전망"이라며 "유가도 배럴당 20달러 초반에서 바닥을 지지해 추가적인원가율 악화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이수건설의 올해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작년보다 200% 증가할전망"이라며 "최근 개시한 주택사업이 성공적으로 분양됨에 따라 이익 회수 사이클에 접어들었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위험도 줄었다"도 강조했다.
그는 이수앱지스에 대해선 "올해 영업손실이 8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애브서틴의 수출 증가에 따른 물량 효과로 하반기부터 소폭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재성 연구원은 "이수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작년보다 54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본업인 랩(LAB)과 주요 자회사인 이수건설·이수앱지스의영업환경 개선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은 올해 작년보다 400% 증가한 319억원의 영업이익을거둘 것"이라며 "2011∼2013년 집중된 랩 증설 물량이 소화되면서 본격적인 수급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7년 이후 예정된 글로벌 증설 계획이 없어 이수화학의 영업환경 개선세는 지속할 전망"이라며 "유가도 배럴당 20달러 초반에서 바닥을 지지해 추가적인원가율 악화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이수건설의 올해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작년보다 200% 증가할전망"이라며 "최근 개시한 주택사업이 성공적으로 분양됨에 따라 이익 회수 사이클에 접어들었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위험도 줄었다"도 강조했다.
그는 이수앱지스에 대해선 "올해 영업손실이 8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애브서틴의 수출 증가에 따른 물량 효과로 하반기부터 소폭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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