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자회사 지분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8천5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청담러닝의 자회사 CMS 에듀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오는4월쯤 상장할 예정"이라며 "상장 이후 청담러닝이 보유한 CMS 에듀 지분 60%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CMS 에듀의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9천원∼2만3천200원"이라며 "공모가 밴드 기준 청담러닝이 보유한 CMS에듀의 지분 가치는 318억∼389억원이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CMS 에듀의 매출액은 2013년 302억원에서 2014년 383억원, 지난해 488억원으로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며 "이 기간 영업이익은 60억원, 80억원, 91억원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CMS 에듀는 경쟁사 대비 높은 과학고 진학 실적과 수학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 집중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현재 가맹점은 63곳에 불과하지만 향후 추가적인 직영·프랜차이즈 출점 여력이 충분해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고평가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철 연구원은 "청담러닝의 자회사 CMS 에듀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오는4월쯤 상장할 예정"이라며 "상장 이후 청담러닝이 보유한 CMS 에듀 지분 60%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CMS 에듀의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9천원∼2만3천200원"이라며 "공모가 밴드 기준 청담러닝이 보유한 CMS에듀의 지분 가치는 318억∼389억원이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CMS 에듀의 매출액은 2013년 302억원에서 2014년 383억원, 지난해 488억원으로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며 "이 기간 영업이익은 60억원, 80억원, 91억원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CMS 에듀는 경쟁사 대비 높은 과학고 진학 실적과 수학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 집중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현재 가맹점은 63곳에 불과하지만 향후 추가적인 직영·프랜차이즈 출점 여력이 충분해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고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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