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국내 대형 5개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1월에 실적 호조를 보였다며 삼성화재[00810]와 동부화재[005830], 현대해상[001450], KB손해보험[002550], 메리츠화재[000060] 등 손보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5개 손보사들의 올해 1월 순이익이 2천24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0.6% 증가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5개사 모두 0.9∼5.6% 개선세를보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부터 이어진 보험료 인상에 따른 효과와 한파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가 손해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저금리 영향으로 전반적인 이익률 하향추세와 주식시장 부진에 따른 평가손실로 투자이익률은 부진했다"며 "KB손보를 제외한 4개사 모두 투자수익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준섭 연구원은 "5개 손보사들의 올해 1월 순이익이 2천24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0.6% 증가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5개사 모두 0.9∼5.6% 개선세를보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부터 이어진 보험료 인상에 따른 효과와 한파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가 손해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저금리 영향으로 전반적인 이익률 하향추세와 주식시장 부진에 따른 평가손실로 투자이익률은 부진했다"며 "KB손보를 제외한 4개사 모두 투자수익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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