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ㆍ영재교육 기업인 씨엠에스에듀(CMS에듀)가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전망이다.
CMS에듀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CMS에듀는 코스닥 상장사인 청담러닝의 자회사다.
올해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합격생 243명을 배출하는 등 수학과 영재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17%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연결매출 482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충국 대표는 "미래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시장으로진출해 '케이(K)-러닝'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와 구주를 포함해 총 124만주를 모집한다.
공모가 예상 범위(밴드)는 1만9천∼2만3천200원으로,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35억6천만원이다.
오는 24∼25일 수요 예측, 29∼30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내달 중 코스닥 시장에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이고, 공동 주관사는 유안타증권[003470]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MS에듀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CMS에듀는 코스닥 상장사인 청담러닝의 자회사다.
올해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합격생 243명을 배출하는 등 수학과 영재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17%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연결매출 482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충국 대표는 "미래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시장으로진출해 '케이(K)-러닝'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와 구주를 포함해 총 124만주를 모집한다.
공모가 예상 범위(밴드)는 1만9천∼2만3천200원으로,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35억6천만원이다.
오는 24∼25일 수요 예측, 29∼30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내달 중 코스닥 시장에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이고, 공동 주관사는 유안타증권[003470]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