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0일 한국맥널티[222980]가 올해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승 연구원은 "한국맥널티는 커피부문 매출처·제품군 다변화, 제약공장 이전완료에 따른 생산 정상화에 힘입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이뤘다"며 "올해커피와 제약 모두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널티의 개별 기준 작년 영업이익은 27억2천만원으로 전년보다 301.45% 늘었다.
매출액은 270억6천만원으로 39.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6천만원으로 54.01% 줄었다.
김 연구원은 "커피부문은 미국·대만 외에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고,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외에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도 나설 것"이라며 "제약부문에선기존 제품의 매출 증가뿐 아니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진행 중인 주요 제품들의신규 매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천500평 규모의 천안 공장에는 커피·제약 연구소와 생산공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며 "현재 창고, 건기식·액상라인 설치를 위해 1천200평 규모로 증축하고 있어 사업 다각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 연구원은 "한국맥널티는 커피부문 매출처·제품군 다변화, 제약공장 이전완료에 따른 생산 정상화에 힘입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이뤘다"며 "올해커피와 제약 모두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널티의 개별 기준 작년 영업이익은 27억2천만원으로 전년보다 301.45% 늘었다.
매출액은 270억6천만원으로 39.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6천만원으로 54.01% 줄었다.
김 연구원은 "커피부문은 미국·대만 외에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고,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외에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도 나설 것"이라며 "제약부문에선기존 제품의 매출 증가뿐 아니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진행 중인 주요 제품들의신규 매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천500평 규모의 천안 공장에는 커피·제약 연구소와 생산공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며 "현재 창고, 건기식·액상라인 설치를 위해 1천200평 규모로 증축하고 있어 사업 다각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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