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003850]이 고혈압 복합제의 미국 임상승인 소식에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6.39% 오른 5만8천300원에 거래됐다.
보령제약은 전날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고지혈증 치료제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를 조합한 복합제에 대한 임상 1상 계획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시험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보령제약은 이번 임상시험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과제로 선정돼 비용을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은 카나브 복합제의 미국 임상 1상 승인으로잠재 성장성이 높아졌다"며 "복합제가 보령제약의 매출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6.39% 오른 5만8천300원에 거래됐다.
보령제약은 전날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고지혈증 치료제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를 조합한 복합제에 대한 임상 1상 계획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시험은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보령제약은 이번 임상시험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과제로 선정돼 비용을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은 카나브 복합제의 미국 임상 1상 승인으로잠재 성장성이 높아졌다"며 "복합제가 보령제약의 매출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