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이달과 다음 달에 경기지표 개선 등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 주식에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강현철 투자전략부 이사는 10일 "위험자산은 올해 '상저하고'의 흐름을 이어갈것"이라며 "올해 1분기엔 안전자산이 주목받고 있지만, 올해 2분기 전후로 각국 정책 공조와 경기지표 개선을 확인하면서 투자비중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경기 둔화로 미국의 출구전략이 올 상반기엔 어려워진 상황이고 유럽과중국 등 다른 국가는 양적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정책적인 공조에힘이 실리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변동성이 커진 세계 주식시장에선 구체적인 상승 모멘텀이 발견되지않고 있다"며 "선진국은 유럽과 일본, 신흥국에선 중국 정도의 매력도가 상위권에있다"고 말했다.
주식에 대해선 한국과 중국은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유럽과 일본은 '중립, 미국은 '비중축소' 의견을 각각 내놨다.
그는 해외 채권 투자 적합 국가로는 미국과 영국, 독일 정도를 꼽았다.
강 이사는 자산배분 전략으로 ▲ 한국과 미국 채권 ▲ 유가와 미국 수익형 부동산 ▲ 중국과 한국 주식 순으로 선별적인 접근을 권고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현철 투자전략부 이사는 10일 "위험자산은 올해 '상저하고'의 흐름을 이어갈것"이라며 "올해 1분기엔 안전자산이 주목받고 있지만, 올해 2분기 전후로 각국 정책 공조와 경기지표 개선을 확인하면서 투자비중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경기 둔화로 미국의 출구전략이 올 상반기엔 어려워진 상황이고 유럽과중국 등 다른 국가는 양적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정책적인 공조에힘이 실리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변동성이 커진 세계 주식시장에선 구체적인 상승 모멘텀이 발견되지않고 있다"며 "선진국은 유럽과 일본, 신흥국에선 중국 정도의 매력도가 상위권에있다"고 말했다.
주식에 대해선 한국과 중국은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유럽과 일본은 '중립, 미국은 '비중축소' 의견을 각각 내놨다.
그는 해외 채권 투자 적합 국가로는 미국과 영국, 독일 정도를 꼽았다.
강 이사는 자산배분 전략으로 ▲ 한국과 미국 채권 ▲ 유가와 미국 수익형 부동산 ▲ 중국과 한국 주식 순으로 선별적인 접근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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