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11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앞둔 금융사들이 당장 큰 이익을 보기는 어렵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했다.
박선호 연구원은 "ISA가 도입된 초기 시장 규모는 12조∼14조원으로 수수료 수익은 1천억원 내외로 추정된다'며 "상품 구성 특성상 금융사별 실제 이익 기여도는높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금융사의 영업 전략도 단기 이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선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로선 ISA 관련 규제가 많다"며 "ISA 제도가 정착되면 기간연장이나가입조건 및 납입한도 완화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그러나 금융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했다.
박선호 연구원은 "ISA가 도입된 초기 시장 규모는 12조∼14조원으로 수수료 수익은 1천억원 내외로 추정된다'며 "상품 구성 특성상 금융사별 실제 이익 기여도는높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금융사의 영업 전략도 단기 이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선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로선 ISA 관련 규제가 많다"며 "ISA 제도가 정착되면 기간연장이나가입조건 및 납입한도 완화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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