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005740]가 내달 증설이 완료되는 허니버터칩의 제2공장 기대감에 11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전날보다 22.4% 상승한 62만3천원에 거래됐다.
크라운제과는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라운제과의 자회사인 해태제과는 강원도 원주에 제2공장 증설을 마치고 간판스낵 제품인 '허니버터칩' 생산량을 기존의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78020] 연구원은 "허니버터칩 생산 공장을 한 달 앞둔현재 두 배 이상 늘리는 허니버터칩 생산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허니버터칩 생산량이 늘어나면 이전처럼 인기를 누리기 어려울 것이라는우려가 있었지만 여전히 물량 부족은 지속되고 있다"며 "허니버터칩은 스테디셀러상품 국면에 들어섰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해태제과의 문어맛 콘스낵인 '타코야끼볼' 히트예감도 주가 상승에 보탬이 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해태제과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신제품인 '타코야끼볼'의 초기 물량 60만 봉지가 2주일 만에 팔렸다고 전일(10일) 밝히며 제2의 허니버터칩 열풍 몰이에 나섰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전날보다 22.4% 상승한 62만3천원에 거래됐다.
크라운제과는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라운제과의 자회사인 해태제과는 강원도 원주에 제2공장 증설을 마치고 간판스낵 제품인 '허니버터칩' 생산량을 기존의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78020] 연구원은 "허니버터칩 생산 공장을 한 달 앞둔현재 두 배 이상 늘리는 허니버터칩 생산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허니버터칩 생산량이 늘어나면 이전처럼 인기를 누리기 어려울 것이라는우려가 있었지만 여전히 물량 부족은 지속되고 있다"며 "허니버터칩은 스테디셀러상품 국면에 들어섰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해태제과의 문어맛 콘스낵인 '타코야끼볼' 히트예감도 주가 상승에 보탬이 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해태제과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신제품인 '타코야끼볼'의 초기 물량 60만 봉지가 2주일 만에 팔렸다고 전일(10일) 밝히며 제2의 허니버터칩 열풍 몰이에 나섰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