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4일 알루코[001780]에 대해 "올해 제품 적용 분야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욱 연구원은 "국내 1위 알루미늄 압출 기업인 알루코는 다양한 계열사를 바탕으로 알루미늄 주조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계열화 구조를 구축했다"며 "올해 갤럭시 S7 등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적용 확대로 인해 전자재료 사업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높은 생산성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메탈케이스의 대부분을생산하는 계열사 현대알루미늄 베트남 법인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영업이익률도개선되고 있다"며 "백색가전 제품과 차량 경량화에 따른 알루미늄 제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알루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천434억원과 24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6.1%와 30.1% 증가했다"며 "올해는 제품 적용 분야가 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천879억원, 29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승욱 연구원은 "국내 1위 알루미늄 압출 기업인 알루코는 다양한 계열사를 바탕으로 알루미늄 주조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계열화 구조를 구축했다"며 "올해 갤럭시 S7 등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적용 확대로 인해 전자재료 사업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높은 생산성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메탈케이스의 대부분을생산하는 계열사 현대알루미늄 베트남 법인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영업이익률도개선되고 있다"며 "백색가전 제품과 차량 경량화에 따른 알루미늄 제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알루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천434억원과 24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6.1%와 30.1% 증가했다"며 "올해는 제품 적용 분야가 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천879억원, 29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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