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5일 한국토지신탁[034830]이이르면 5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가능하다고 보고 종전대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천원을 유지했다.
장문준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코스닥 상장폐지 승인 건을 이번 주주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며 "주총에서 가결되면 이르면5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은 업종 특성상 벤처와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닥보다 유가증권시장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과거부터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노력을해 왔다"며 "작년에 경영권 분쟁이 종료되면서 이전 상장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토지신탁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후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전반적인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며 "대외 신인도 개선에 따라 현재 4.3%에 불과한 외국인보유 지분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문준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코스닥 상장폐지 승인 건을 이번 주주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며 "주총에서 가결되면 이르면5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은 업종 특성상 벤처와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닥보다 유가증권시장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과거부터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노력을해 왔다"며 "작년에 경영권 분쟁이 종료되면서 이전 상장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토지신탁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후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전반적인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며 "대외 신인도 개선에 따라 현재 4.3%에 불과한 외국인보유 지분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