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삼성전자[005930]에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170만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47조8천억원에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5조2천억원)를 상회하는 5조5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분기는 IT 업종 비수기이고 메모리와 LCD 패널 가격도 내렸지만, IM(IT·모바일) 사업부의 비용절감과 긍정적인 원 달러 환율 효과 등으로 실적은 기대치보다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메모리와 LCD는 2분기를 기점으로 유통 재고가 감소하고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가격 하락세가 완화될 것"이라며 "갤럭시S7도 하드웨어 사양이 높아졌지만 출고가는 비싸지 않아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어규진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47조8천억원에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5조2천억원)를 상회하는 5조5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분기는 IT 업종 비수기이고 메모리와 LCD 패널 가격도 내렸지만, IM(IT·모바일) 사업부의 비용절감과 긍정적인 원 달러 환율 효과 등으로 실적은 기대치보다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메모리와 LCD는 2분기를 기점으로 유통 재고가 감소하고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가격 하락세가 완화될 것"이라며 "갤럭시S7도 하드웨어 사양이 높아졌지만 출고가는 비싸지 않아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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