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16일 전자축전기제조업체인 삼영전자[005680]가 자동차 전장화가 확대됨에 따라 전장용 콘덴서 부문에서 고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천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급 확대 등으로 자동차 전장화 추세가계속돼 삼영전자의 전장용 콘덴서 매출은 2010년 102억원에서 작년 207억원으로 오른 데 이어 올해는 2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삼영전자는 순현금이 2011년 1천167억원에서 작년 2천122억원으로매년 증가하는 등 현금 흐름도 좋다"며 "이는 현재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성 개선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의 EV/EBITDA(기업가치/세전영업이익)은 0.2배 수준"이라며 "매년흑자를 유지하고 현금흐름도 좋다는 점에서 저평가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홍식 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급 확대 등으로 자동차 전장화 추세가계속돼 삼영전자의 전장용 콘덴서 매출은 2010년 102억원에서 작년 207억원으로 오른 데 이어 올해는 2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삼영전자는 순현금이 2011년 1천167억원에서 작년 2천122억원으로매년 증가하는 등 현금 흐름도 좋다"며 "이는 현재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성 개선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의 EV/EBITDA(기업가치/세전영업이익)은 0.2배 수준"이라며 "매년흑자를 유지하고 현금흐름도 좋다는 점에서 저평가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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