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7일 웅진씽크빅[095720]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종전 1만6천원에서 1만7천500원으로 올렸다.
이상경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영업이익은 1분기 108억원, 2분기 106억원으로작년 동기보다 각각 295.4%, 40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작년 상반기의 저조한 북클럽 포인트 소진 매출 등에 따른 기저효과를 높은 이익 증가의 배경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로 20.1배 수준이어서 높은 이익 성장률을 고려할 때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클럽 계약만료 회원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올해 4분기에 일시적인 영업이익 역신장 가능성이 있으나 2017년에는 다시 이익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경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영업이익은 1분기 108억원, 2분기 106억원으로작년 동기보다 각각 295.4%, 40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작년 상반기의 저조한 북클럽 포인트 소진 매출 등에 따른 기저효과를 높은 이익 증가의 배경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로 20.1배 수준이어서 높은 이익 성장률을 고려할 때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클럽 계약만료 회원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올해 4분기에 일시적인 영업이익 역신장 가능성이 있으나 2017년에는 다시 이익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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