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데즈컴바인, 코스닥 지수 12p 왜곡"

입력 2016-03-17 10:10  

금융당국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묻지마 급등세'를 펼친 코데즈컴바인[047770]이 최근 코스닥지수에 12포인트 정도의 왜곡을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코데즈컴바인에 의한 지수 왜곡을 지난 2일기준 코스닥 시가총액에 적용해 계산해보면 12포인트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데즈컴바인 급등에 따른 지수 왜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관리종목을 지수 산출에서 제외하는 것과 유동비율 가중 방식의 시가총액 산출 방식을 사용하는 것 등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으나 지수 산출 방식을 바꾸는 건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동비율 가중 방식은 대주주와 채권단 물량처럼 1년 이상 시장에 나올수 없는 매물을 비유동 주식으로 보고 시가총액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코데즈컴바인은 유동 물량이 적어 언제든 쉽게 급등락하는 조건을갖추고 있다"며 "해외에선 유동비율이 지극히 낮은 종목을 상장 폐지하거나 유동 주식 수가 소량인 종목을 지수에서 제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코스닥은 추종하는 금융상품이 거의 없는 데다 상장 종목이 1천100여개로 너무 많고 지분 변동이 낮아 유동비율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며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유동비율 가중방식은 코스닥에 적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