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8일 건설용 쇄석 생산업체인보광산업[225530]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천100원을 새로 제시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보광산업은 골재에서 운송, 레미콘·아스콘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이뤄 영업이익률이 경쟁사보다 높은 30%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골재 사업은 회사가 석산을 보유하고 있어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다른 비용 구성 요소가 없다"며 "손익분기점을 넘는 매출은 이익으로 바로 반영돼 작년에도골재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44.7%의 고마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보광산업이 올해 매출액 573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의 실적을 올릴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42.3%, 31.2% 증가한 것이다.
그는 "보광산업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6.5배수준"이라며 "대구 지역의 견고한 시장지배력과 성장성, 수익성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돼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정기 연구원은 "보광산업은 골재에서 운송, 레미콘·아스콘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이뤄 영업이익률이 경쟁사보다 높은 30%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골재 사업은 회사가 석산을 보유하고 있어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다른 비용 구성 요소가 없다"며 "손익분기점을 넘는 매출은 이익으로 바로 반영돼 작년에도골재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44.7%의 고마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보광산업이 올해 매출액 573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의 실적을 올릴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42.3%, 31.2% 증가한 것이다.
그는 "보광산업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6.5배수준"이라며 "대구 지역의 견고한 시장지배력과 성장성, 수익성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돼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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