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1일 교육업체인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실적 개선으로 올해에는 턴어라운드(수익성이 좋아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것)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천500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청담러닝은 작년에 적자였지만 올해에는 태블릿PC 비용 상각이 끝남에 따라 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영어교육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라이선스계약으로 진행돼 로열티 수입은 별다른 투자 없이 고스란히 영업이익에 반영된다"고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의 배당수익률은 주당 800원을 가정하면 5.6% 수준으로 주가 하락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인 자회사 CMS 에듀의 지분가치도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철 연구원은 "청담러닝은 작년에 적자였지만 올해에는 태블릿PC 비용 상각이 끝남에 따라 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영어교육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라이선스계약으로 진행돼 로열티 수입은 별다른 투자 없이 고스란히 영업이익에 반영된다"고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의 배당수익률은 주당 800원을 가정하면 5.6% 수준으로 주가 하락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인 자회사 CMS 에듀의 지분가치도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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