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2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올해는 턴어라운드(실적개선)가 돋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4천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작년 시장점유율을 전년도 4위에서 2위로 끌어올리고 외형 확대 전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올해는 상품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위주 정책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채널이 정점을 지나면서 TV채널 취급고의 둔화 폭이 상당히 완화될것"이라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 증가율도 제한적 수준에 머물면서판관비 부담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각각 8천428억원, 299억원으로 추정하며 "TV채널과 모바일채널이 각각 3.5%, 33% 성장하면서 외형 성장을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로 영업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주가 모멘텀이 클것"이라며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5.8%, 7.4%씩 증가한 3조3천700억원, 1천19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대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작년 시장점유율을 전년도 4위에서 2위로 끌어올리고 외형 확대 전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올해는 상품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위주 정책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채널이 정점을 지나면서 TV채널 취급고의 둔화 폭이 상당히 완화될것"이라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 증가율도 제한적 수준에 머물면서판관비 부담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각각 8천428억원, 299억원으로 추정하며 "TV채널과 모바일채널이 각각 3.5%, 33% 성장하면서 외형 성장을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로 영업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주가 모멘텀이 클것"이라며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5.8%, 7.4%씩 증가한 3조3천700억원, 1천19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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