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이 조선사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이익 정상화를 이루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천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64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3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수익성이 높은 가스선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선종 단순화에 따른 공정효율 개선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익 개선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주잔고는 현재 5조7천억원으로 1.8년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올 하반기에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액화석유가스(LPG) 선의 신규 수주도기대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재훈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64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3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수익성이 높은 가스선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선종 단순화에 따른 공정효율 개선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익 개선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주잔고는 현재 5조7천억원으로 1.8년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올 하반기에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액화석유가스(LPG) 선의 신규 수주도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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