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올해부터 실적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종전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남옥진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총액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7.0%,13.6% 증가한 16조5천억원, 5천72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 영업이익이 기저효과에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올해 회복될 것"이라며 중국 이마트의 영업적자 감소, 조선호텔의 인천공항 면세점 개점, 신세계 푸드의이익 증가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남 연구원은 "다만, 오프라인 대형 마트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감소세인 점은 우려 요인이고 아직 사업이 안정 단계에 진입하지 못한 이마트몰과 편의점의 적자가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은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남옥진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총액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7.0%,13.6% 증가한 16조5천억원, 5천72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 영업이익이 기저효과에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올해 회복될 것"이라며 중국 이마트의 영업적자 감소, 조선호텔의 인천공항 면세점 개점, 신세계 푸드의이익 증가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남 연구원은 "다만, 오프라인 대형 마트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감소세인 점은 우려 요인이고 아직 사업이 안정 단계에 진입하지 못한 이마트몰과 편의점의 적자가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은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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