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8일 롯데쇼핑[023530]이 올해실적 회복 사이클에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목표주가를 26만6천원에서 28만3천원으로 높였다.
이준기 연구원은 "올 2분기부터는 11분기 만에 처음으로 이익 증가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화점과 할인점은 작년 메르스 사태 기저 효과 덕분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기초여건이 개선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작년 이익 저점 수준을통과해 올해부터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회복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자산 가치의 부각은 강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이익 수준은 과거에 비해 아직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지만 영업 상황은 점차 개선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호텔롯데 상장 이후에도 이어질 그룹 내 지배구조 개선으로 자산 가치가 부각될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연결 기준으로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이 7조2천797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5.0% 증가하겠지만 1분기 영업이익은 2천5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준기 연구원은 "올 2분기부터는 11분기 만에 처음으로 이익 증가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화점과 할인점은 작년 메르스 사태 기저 효과 덕분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기초여건이 개선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작년 이익 저점 수준을통과해 올해부터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회복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자산 가치의 부각은 강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이익 수준은 과거에 비해 아직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지만 영업 상황은 점차 개선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호텔롯데 상장 이후에도 이어질 그룹 내 지배구조 개선으로 자산 가치가 부각될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연결 기준으로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이 7조2천797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5.0% 증가하겠지만 1분기 영업이익은 2천5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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