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8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올1분기에는 카메라 모듈 매출이 좋지 않아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 회복 사이클에 들어갈 것"이라며 "저점 매수 기회를 고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하향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18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해외 전략 고객사들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으로 카메라 모듈 매출이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LG전자[066570]의 G5 출시 효과와 차량 부품 실적 확대 등에 힘입어 2분기부터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이 좋지 않아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낮추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배까지 낮아져 추가 하락을 우려하기 보다는 저점 매수 기회를 잡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하향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18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해외 전략 고객사들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으로 카메라 모듈 매출이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LG전자[066570]의 G5 출시 효과와 차량 부품 실적 확대 등에 힘입어 2분기부터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이 좋지 않아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낮추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배까지 낮아져 추가 하락을 우려하기 보다는 저점 매수 기회를 잡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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