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30일 SK텔레콤[01767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올 1분기 매출은 4조2천967억원으로 계절적 요인탓에 전 분기보다 소폭(1.9%)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4천517억원으로 12.4%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7 출시 이후 보조금이 상향됐음에도 1∼2월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CJ헬로비전[037560] 인수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승인이 확정되면 SK텔레콤이 수혜를볼 것"이라며 인수가 확정될 경우 유료방송 성장과 유무선 결합상품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텔레콤의 현 주가는 4.8%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주가 하락 리스크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관순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올 1분기 매출은 4조2천967억원으로 계절적 요인탓에 전 분기보다 소폭(1.9%)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4천517억원으로 12.4%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7 출시 이후 보조금이 상향됐음에도 1∼2월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CJ헬로비전[037560] 인수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승인이 확정되면 SK텔레콤이 수혜를볼 것"이라며 인수가 확정될 경우 유료방송 성장과 유무선 결합상품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텔레콤의 현 주가는 4.8%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주가 하락 리스크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