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1일 LG그룹 지주회사인 LG[003550]가 올 1분기에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LG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2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3천322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6.1% 증가한 규모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 개선은 주로 LG전자와 LG화학의 영업이익 증가에 기인한다"며"연간으로도 LG전자·LG화학의 순익 증가가 예상되고 실트론, LG CNS, 서브원 등 비상장 3사 모두 실적개선이 가능해 지주회사인 LG의 이익 증가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LG의 현 주가는 투자자산가치보다 45% 할인돼 있다"며 "주가가 바닥권에 진입했고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진원 연구원은 "LG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2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3천322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6.1% 증가한 규모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 개선은 주로 LG전자와 LG화학의 영업이익 증가에 기인한다"며"연간으로도 LG전자·LG화학의 순익 증가가 예상되고 실트론, LG CNS, 서브원 등 비상장 3사 모두 실적개선이 가능해 지주회사인 LG의 이익 증가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LG의 현 주가는 투자자산가치보다 45% 할인돼 있다"며 "주가가 바닥권에 진입했고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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