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현대증권[003450]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가 선정된 것과 관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현대증권 목표주가를 종전 7천700원에서 8천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손미지 연구원은 "국민은행의 뛰어난 리테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이전망된다"며 "은행 프라이빗뱅킹(PB) 센터와 연계한 복합점포 등 자산관리(WM) 영업확대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현대증권이 수년전부터 두각을 보인 국내외 부동산 투자 및 부동산 금융 부문도 크게 성장할 수 있다"며 "최근 NH투자증권이 농협은행을 등에 업고인수금융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도 충분히 벤치마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KB금융지주가 인수한 지분율이 22.56%에 불과하므로 향후 최고 50% 수준까지 지분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충분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손미지 연구원은 "국민은행의 뛰어난 리테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이전망된다"며 "은행 프라이빗뱅킹(PB) 센터와 연계한 복합점포 등 자산관리(WM) 영업확대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현대증권이 수년전부터 두각을 보인 국내외 부동산 투자 및 부동산 금융 부문도 크게 성장할 수 있다"며 "최근 NH투자증권이 농협은행을 등에 업고인수금융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도 충분히 벤치마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KB금융지주가 인수한 지분율이 22.56%에 불과하므로 향후 최고 50% 수준까지 지분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충분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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