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지난 주말 국제 유가 하락의 여파로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 마감했다.
4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8%포인트 내린 연1.440%로 거래를 끝냈다.
3년물 금리는 지난 25일 기준금리(연 1.5%) 밑으로 떨어진 이후 계속 기준금리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년물은 0.010%포인트, 5년물은 0.008%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10년물도 0.030%포인트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0.027%포인트, 0.022%포인트 내렸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미국에서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며 "국내 채권 시장도 이에 동조화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4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8%포인트 내린 연1.440%로 거래를 끝냈다.
3년물 금리는 지난 25일 기준금리(연 1.5%) 밑으로 떨어진 이후 계속 기준금리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년물은 0.010%포인트, 5년물은 0.008%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10년물도 0.030%포인트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0.027%포인트, 0.022%포인트 내렸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미국에서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며 "국내 채권 시장도 이에 동조화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