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조1천342억원, 영업이익은 4천44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 중인 컨센서스(시장기대치) 4천186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HE사업부(TV, Home Entertainment)와 H&A사업부(가전·냉장고, Home Appliance & Air Solution)가 이익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면서 "2분기 성수기를 맞는에어컨의 실적 추가가 상반기 실적 호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TV와 가전, 냉장고가 이끄는 상반기 실적 호조 속에서 MC사업부(모바일·Mobile Communications)의 실적 기여 여부는 상대적으로 불확실하다"면서 "MC사업부의 실적 변동성이 다른 사업부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5는 메탈케이스이면서도 탈부착할 수 있는 모듈 배터리를 채택해 차별화에 성공했다"면서 "2분기부터는 실적 기여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록호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조1천342억원, 영업이익은 4천44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 중인 컨센서스(시장기대치) 4천186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HE사업부(TV, Home Entertainment)와 H&A사업부(가전·냉장고, Home Appliance & Air Solution)가 이익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면서 "2분기 성수기를 맞는에어컨의 실적 추가가 상반기 실적 호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TV와 가전, 냉장고가 이끄는 상반기 실적 호조 속에서 MC사업부(모바일·Mobile Communications)의 실적 기여 여부는 상대적으로 불확실하다"면서 "MC사업부의 실적 변동성이 다른 사업부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5는 메탈케이스이면서도 탈부착할 수 있는 모듈 배터리를 채택해 차별화에 성공했다"면서 "2분기부터는 실적 기여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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