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7일 서울옥션[063170]에 대해 "지난4일 홍콩 경매 실적이 기대를 소폭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9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내렸다.
이상경 연구원은 "이번 홍콩 경매의 낙찰총액은 141억원으로 작년 5월 실적(151억원)을 밑돌았다"며 "홍콩 경매 흥행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마케팅 투자가 필요할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09억원과 267억원으로 종전보다각각 15.1%, 20.6% 낮춰 잡았다.
그러나 그는 "이번 홍콩 경매가 작년보다 1회 추가돼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작품 소싱 능력은 여전히 탁월하고 우호적인 외부 환경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적극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경 연구원은 "이번 홍콩 경매의 낙찰총액은 141억원으로 작년 5월 실적(151억원)을 밑돌았다"며 "홍콩 경매 흥행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마케팅 투자가 필요할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09억원과 267억원으로 종전보다각각 15.1%, 20.6% 낮춰 잡았다.
그러나 그는 "이번 홍콩 경매가 작년보다 1회 추가돼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작품 소싱 능력은 여전히 탁월하고 우호적인 외부 환경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적극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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