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7일 만도[204320]에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17만원을 유지했다.
김준성 연구원은 "만도는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데 중국시장 주력 고객사인 현대·기아차 등의 판매 부진으로 이익이 늘어나기 어렵고, 전장부품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는 있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2천300억원, 영업이익은 52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각각 7%, 20%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와 3분기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중국 자동차판매 부진 기저효과를볼 수는 있겠지만 중국시장 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렵다"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작년과 같은 5.0%,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6% 밑도는 2천6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준성 연구원은 "만도는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데 중국시장 주력 고객사인 현대·기아차 등의 판매 부진으로 이익이 늘어나기 어렵고, 전장부품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는 있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2천300억원, 영업이익은 52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각각 7%, 20%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와 3분기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중국 자동차판매 부진 기저효과를볼 수는 있겠지만 중국시장 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렵다"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작년과 같은 5.0%,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6% 밑도는 2천6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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