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램시마' 시판 승인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가 7일 3%대의상승세를 보였다.
관절염 치료제인 램시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내 첫 항체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26%(3천600원) 오른 11만3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FDA의 시판 승인 소식이 알려진 6일에는 차익실현 매물로 7.31% 떨어졌다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셀트리온의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이날 가격제한폭(30.00%)까지 올랐다. 셀트리온제약도 전날에는 6.10%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제약 업종은 셀트리온 등의 영향으로 2.14% 상승했다.
대화제약(3.29%), 메디톡스[086900](3.27%), 삼아제약[009300](0.63%) 등이 셀트리온과 함께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의약품 업종은 1.23% 올랐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2.59% 상승했고 동아에스티[170900](1.17%), JW중외제약[001060](1.81%), 한미약품[128940](0.44%) 등도 강세였다.
이찬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FDA의 램시마 시판 승인으로 셀트리온의새로운 장이 시작됐다"며 목표주가를 11만8천원에서 12만8천원으로 올렸다.
그는 "램시마는 FDA가 허가한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면서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도입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라 램시마에 수혜가 집중될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절염 치료제인 램시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내 첫 항체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26%(3천600원) 오른 11만3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FDA의 시판 승인 소식이 알려진 6일에는 차익실현 매물로 7.31% 떨어졌다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셀트리온의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이날 가격제한폭(30.00%)까지 올랐다. 셀트리온제약도 전날에는 6.10%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제약 업종은 셀트리온 등의 영향으로 2.14% 상승했다.
대화제약(3.29%), 메디톡스[086900](3.27%), 삼아제약[009300](0.63%) 등이 셀트리온과 함께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의약품 업종은 1.23% 올랐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2.59% 상승했고 동아에스티[170900](1.17%), JW중외제약[001060](1.81%), 한미약품[128940](0.44%) 등도 강세였다.
이찬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FDA의 램시마 시판 승인으로 셀트리온의새로운 장이 시작됐다"며 목표주가를 11만8천원에서 12만8천원으로 올렸다.
그는 "램시마는 FDA가 허가한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면서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도입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라 램시마에 수혜가 집중될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